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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살코기 한근 정도 썰어 넣어서 주물주물.

냉장고에서 파 두뿌리를 꺼내서 서걱서걱 어슷 썰고.

팽이버섯4팩은 언제나처럼 밑둥을 숙청.

2000원 어치 새송이 버섯도 언제나처럼 세로로 길고 넓게.

꼬마버섯들은 재량껏.

양념장에 버무려둔 고기들을 극소량의 물과 함께 뜨거운 프라이팬에 넣어서
물고문과 불고문.

고기가 다 익어가면 물 좀 더 넣고 굴소스 2큰술, 간장 1반큰술 추가.

여기에 쌀떡 한봉지 잘 풀어서 넣고. 물이 졸아들 때까지 뚜껑 덥고 모른척.

손질해둔 버섯도 넣으면서 고기와 섞어가며 밑으로 밑으로.

버섯에서 나온 물이 다시 날아가면서 떡이 익을 때쯤.

썰어둔 파를 집어 넣어서 다시 한번 버닝.

파가 아삭한 상태로 거의 익으면 궁중 떡볶이 완성.


..........................궁중 요리 너무 쉬운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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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란드그리스| 2005/12/06 00: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쉬운겁니까...(랄까, 대충 훑어보다가 지@나베가 떠올라버리는건 왜죠...?)
BlogIcon 피의잉크| 2005/12/06 16: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란드그리스//일단 제목에 설명된 양념장만 만들어보셔도 어떤 느김인지 오실테니(이른바 불고기 양념장입니다.) 한번 만들어보심도...
제가 제일 손 많이 쓴 부분은 버섯 다듬은 것이 전부일 정도로 간단한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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