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 Tag | Local | Media | Guest | Login  RSS
어느 원로 평론가의 이야기

펼치기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태그 : 
BlogIcon Eclipse| 2006/05/30 0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지만 나도 노르웨이 숲이 정말 대단하다고는 생각 안들어. 정서적으로 일본 문학이랑 안맞아서 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런 평론가의 뻘소리도 참.;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5/30 01:11 | PERMALINK | EDIT/DEL
나 역시 정말 대단하다는 말은 하지 않았어.
문제는 깎아내리기 위해서 쓴 저 소리가 얼마나 허술하냐는 거지

게다가 반론에서 빠져나가보려고 어줍잖게 "내가 보기에는"이라는 말을 써놨는데, 결국 이건 자기 좋을대로 폄하하고 깎아내리다가 반론이 들어오면 "아, 뭐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는 거지" 라는 무책임한 소리잖아.

사회적 엘리트이신 분이 그런 비겁한 태도로 글을 쓰면 되겠어?
레저드| 2006/05/30 1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위 말하는 고급 문학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고전 문학이라고 칭하는 것들도 당시 쓰여졌던 시대에서는 통속적인 글들이 아니었을까나.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6/02 00:23 | PERMALINK | EDIT/DEL
아마도 순수문학을 말하고 싶었던 거 같기도 한데요...
셰익스피어의 걸작도 희곡이었던 만큼 당연히 "팔기 위한" 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순수문학"이라는 걸 존경하는게 우스운게, "작가라는 직업"은 인정하는 주제에 "직업으로 돈버는"건 잘못 된 것 마냥 생각한단 점입니다.
.....그럼 그 잘난 순수문학=고급문학하려면 정말 사회적인 엘리트여서 먹고살 걱정이 없어야겠군요.(아, 그래서 작가는 사회적 엘리트라는 건가?)
BlogIcon 레고군| 2006/05/31 17: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는 비평가라는 사람들은 차마 시간이 없어서 작품을 읽고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럴듯하게 요약문 적어주는 사람으로 이해하고있었는데 (시간남는 사람들이라는 소리죠) 문학에 추천은 있어도 평론이라는게 가당키나 한 소립니까?

저도 노르웨이의 숲은 안읽어봤습니다만, 저 평론가라는 사람은 어디서 부르는데 없나보군요. 시간이 남으니 저런글이나 쓰고있지 않겠습니까?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6/02 00:24 | PERMALINK | EDIT/DEL
뭐, Mr.Wa 선생님의 글은 평론을 당해도 싸겠지만요;
이건 혹독한 평론이 아니라 지저분한 깎아내리기라는 거지요.
참 맘에 안드는 원로님이십니다.
BlogIcon 산왕| 2006/06/15 06: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저분은 험한꼴 못보신 분인 듯 하네요; 하루키를 언급하는 학생들을 만났다면 행복해해야 할텐데; 제가 들은 수업에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퇴마록'을 언급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 ");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6/15 10:34 | PERMALINK | EDIT/DEL
퇴마록이야 뭐, 성공한 우리나라 현대 전기물의 선두주자라고 보는 편이지만; 저는 충북 제천에 사는 김진명씨가 자주 간다는 세명대학교에 다니면서도 그다지 김진명씨에게 한손 들어주기는 어렵더군요;
대체 역사물로라도 자국의 자존심을 세우려고 한다는 것은 조금 뒤집어보면 대체 역사물 정도가 아니면 별 볼 품 없는 나라로 현실을 인식한다는 말 밖에 안되잖습니까;(그런 연유로 대체 역사 형식의 모 판타지들도 싫어합니다.)
그래도 대체 역사물보다는 판타지가 건전하지요.(메이드 드래곤이니 하는 건 빼구요;)
Name
Password
Homepage
비밀글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