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16:46 :: 낙서(혹은 일기)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최고."
"나는 특별해."
뭐, 물론 틀린 말만은 아니겠죠. 뭔가 하나는 끝장나게 잘할 수도 있고,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따위는 없으니까.
게다가 저 소리는 우리나라에선 태어나면서부터 집에서 지겹게 듣지 않겠습니까.(웃음)
근데 세상을 살다보면 언제나 내 위에 다른 누군가가 있고, 그 다른 누군가의 위엔 또 누군가가 있게마련.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계단터럼 무조건 위로 올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위바위보의 역학관계처럼
어디선가 빙빙 돌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러고보니 잘난 신랑감 찾는 늙은 쥐 이야기가 생각나네)
하여간에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보니 대부분의 사람은...
"그래도 내가 그동네에선 최고"
같은 식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진 용 머리인줄 알았는데 자신이 어중간 하니 조금 더 낮은 레벨의 집단의 최고라고 뱀이나 닭머리로 지칭하는 것이겠습니다.
이러니, 뭐 최고가 아닌 놈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자기가 최고가 되는 레벨로 낮춰비교하면 되니까)
그나마 그만큼도 안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 곳에서 자신의 유니크함이나 자신의 잘난 부분을 드러내고 싶어하지요.
유명한 사람의 팬클럽 같은 것으로 그의 가치에 편승하고 싶어하거나(유명인 스토커도 이런 부류 아닐까?) 혹은
사회적으로 괴짜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범주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뭐, 명백하게 소영웅 심리입죠.
일반적인 사회에서 높은 가치를 획득하기 어려우니 일탈적인 가치라도 획득하겠다는 생각.
그런 부류중 하나가, 한국의 양산형 오타쿠가 아닐까 하는군요.
자신이 얼마나 폭넓은 만화나 게임 지식등을 가지고 있는지 과시하고 싶어하고 헛웃음이 나오게도 스캔본이 몇기가라는
것까지도 자랑하고 말이요.
이전에는 일단 가짜와 진짜를 구분함에 있어서
1.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과
2.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가] 하는 것으로 구분하고는 했었습니다.
(진짜 오타쿠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2, 3차의 재생산 역시 하죠. 가짜 오타쿠가 누군가가 정리해둔 데이터나
목록이나 비평을 외울 뿐이라면 그 데이터나 목록, 비평들을 조사하고 쓰는 것이 진짜 오타쿠-사실 오타쿠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매니아만 되도 하는 일이지만, 뭐 그냥 이글에서는 두가지의 정도차는 따로 쓰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는 그냥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물론 제 근처의 사람들만 보았을때 기준이지만요;)
그냥, 오타쿠로 보이거나 오타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대충 한자리에 모아두면 됩니다.(어?)
응?
제 짧은 경험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우루루 한자리에 모아두면 말입니다.
....<가끔>보여주는 모습이면 엄청 온건하잖아?
가짜 오타쿠들은 스스로 오타쿠 내지는 매니아를 자청하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P
아니 정말로....OTL
진짜 매니아 층이나 오타쿠정도로 불러드릴 만한 분들은 죄다 자신을 낮추며 조용조용히 말씀하시더군요.
계층개그 이외엔 큰 티도 안냅니다.
(저는 가짜고 진짜고 오타쿠나 매니아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저 구석에 찌그러져서 일반 농담이나 하는 정도입니다만;)
이쯤 말하면 그럼 일본의 오타쿠 중에 왜 그리 사고치는 놈이나 목소리 큰 놈이 많으냐고 하실지도 모릅니다만...
사고치는 오타쿠들은 사실 작품이나 장르에 심취해 사고친다기 보다는 편집증이나 그런 정신병학적 문제가
더 많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테고...
목소리 큰 오타쿠들은 역시 작품이나 장르등의 것 이외에 사회적으로도 그것에 연관해 능동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언제나 드러나 보이는 사람이 많아보이는 법 아니겠습니까. 하하.
(국내에도 로리는 법이니 하는 분이 많다고는 합니다만 그 분들이 전부 실제로 지나가는 초등학생을 덮치거나하시지는 않겠지요. 하하)
뭐, 저야 것만 번지르르하고 명대사 10선 같은데에 들어갈만한 말만 골라하는 녀석은 죄다 가짜라고 생각합니다만;
매일 앉아서 책만보고 문제만 풀고하다보니 성격이 비뚤어진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히히.
좋은밤 되세요.
"내가 최고."
"나는 특별해."
뭐, 물론 틀린 말만은 아니겠죠. 뭔가 하나는 끝장나게 잘할 수도 있고,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따위는 없으니까.
게다가 저 소리는 우리나라에선 태어나면서부터 집에서 지겹게 듣지 않겠습니까.(웃음)
근데 세상을 살다보면 언제나 내 위에 다른 누군가가 있고, 그 다른 누군가의 위엔 또 누군가가 있게마련.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계단터럼 무조건 위로 올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위바위보의 역학관계처럼
어디선가 빙빙 돌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러고보니 잘난 신랑감 찾는 늙은 쥐 이야기가 생각나네)
하여간에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보니 대부분의 사람은...
"그래도 내가 그동네에선 최고"
같은 식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진 용 머리인줄 알았는데 자신이 어중간 하니 조금 더 낮은 레벨의 집단의 최고라고 뱀이나 닭머리로 지칭하는 것이겠습니다.
이러니, 뭐 최고가 아닌 놈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자기가 최고가 되는 레벨로 낮춰비교하면 되니까)
그나마 그만큼도 안되는 사람들은 뭔가 다른 곳에서 자신의 유니크함이나 자신의 잘난 부분을 드러내고 싶어하지요.
유명한 사람의 팬클럽 같은 것으로 그의 가치에 편승하고 싶어하거나(유명인 스토커도 이런 부류 아닐까?) 혹은
사회적으로 괴짜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범주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뭐, 명백하게 소영웅 심리입죠.
일반적인 사회에서 높은 가치를 획득하기 어려우니 일탈적인 가치라도 획득하겠다는 생각.
그런 부류중 하나가, 한국의 양산형 오타쿠가 아닐까 하는군요.
자신이 얼마나 폭넓은 만화나 게임 지식등을 가지고 있는지 과시하고 싶어하고 헛웃음이 나오게도 스캔본이 몇기가라는
것까지도 자랑하고 말이요.
이전에는 일단 가짜와 진짜를 구분함에 있어서
1.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하는 것과
2.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가] 하는 것으로 구분하고는 했었습니다.
(진짜 오타쿠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2, 3차의 재생산 역시 하죠. 가짜 오타쿠가 누군가가 정리해둔 데이터나
목록이나 비평을 외울 뿐이라면 그 데이터나 목록, 비평들을 조사하고 쓰는 것이 진짜 오타쿠-사실 오타쿠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매니아만 되도 하는 일이지만, 뭐 그냥 이글에서는 두가지의 정도차는 따로 쓰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는 그냥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물론 제 근처의 사람들만 보았을때 기준이지만요;)
그냥, 오타쿠로 보이거나 오타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대충 한자리에 모아두면 됩니다.(어?)
응?
제 짧은 경험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우루루 한자리에 모아두면 말입니다.
....<가끔>보여주는 모습이면 엄청 온건하잖아?
가짜 오타쿠들은 스스로 오타쿠 내지는 매니아를 자청하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P
아니 정말로....OTL
진짜 매니아 층이나 오타쿠정도로 불러드릴 만한 분들은 죄다 자신을 낮추며 조용조용히 말씀하시더군요.
계층개그 이외엔 큰 티도 안냅니다.
(저는 가짜고 진짜고 오타쿠나 매니아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저 구석에 찌그러져서 일반 농담이나 하는 정도입니다만;)
이쯤 말하면 그럼 일본의 오타쿠 중에 왜 그리 사고치는 놈이나 목소리 큰 놈이 많으냐고 하실지도 모릅니다만...
사고치는 오타쿠들은 사실 작품이나 장르에 심취해 사고친다기 보다는 편집증이나 그런 정신병학적 문제가
더 많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테고...
목소리 큰 오타쿠들은 역시 작품이나 장르등의 것 이외에 사회적으로도 그것에 연관해 능동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언제나 드러나 보이는 사람이 많아보이는 법 아니겠습니까. 하하.
(국내에도 로리는 법이니 하는 분이 많다고는 합니다만 그 분들이 전부 실제로 지나가는 초등학생을 덮치거나하시지는 않겠지요. 하하)
뭐, 저야 것만 번지르르하고 명대사 10선 같은데에 들어갈만한 말만 골라하는 녀석은 죄다 가짜라고 생각합니다만;
매일 앉아서 책만보고 문제만 풀고하다보니 성격이 비뚤어진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히히.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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