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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 더러운게 어때서?
아.......물론 이건 절대 위생적인 의미에서 더러운거 이야기는 아니다.
사람들은 가끔, 완전무결한 무엇을 너무나 원하는것 같다. 영화나 소설에서도 주인공은 실질적으로 굴하지 않고,
타협하지도 좌절하지도 않는다.(하긴 하지만 곧 그걸 무위로 돌려버린다)
물론 하나의 영웅상을 만들고 그 영웅상에 자신을 대입시키고자하는 마음 자체는 알겠는데....그렇다고 해서
더러운 것, 찌질한 것, 지는 것이 그 자체로 죄악시 되어야 할까?
내가 아키야마 미즈히토의 소설이나 네이버 웹툰의 3단 합체 김창남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키야마의 소설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혹은 하시모토 츠무구의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등의 주인공은
말그대로 평범하다. 김창남의 주인공 이호구는 심지어 왕따도 당하고.
따라서 그들은 자신이 이길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좌절하고, 정말 그에 따라 찌질한 모습도 보여주고, 한껏 멋지게
허세를 부리다가도 몇번 얻어맞는 것으로 도망치고 굴복한다.
그런데.... 그건 과연 나쁜 걸까?
더러우면 안돼? 의미가 없으면 안돼? 굴하면 안돼?
너도 나도 승리자의 자리에 설 수 없다면 누군가는 진다. 윈-윈 전략을 선택할 수 없는 문제도 세상엔 존재한다.
어째서 그것만은 자신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내가 지는 것을 부정한다는 것은 사실 나를 부정하는 일이다.
전긍정까지는 어렵더라도 자신을 그런식으로 부정할 필요까지 있는걸까?
더러운 면, 이기적인 면, 찌질한 면, 허세를 부리는 면.......
그것도 사람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이고, 누군가에게 주입받는 것이 아닌, 틀림없이 나의 내부에 내재되어있는
하나의 요소들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그러한 요소를 다스리고 그런 요소들로 인한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
노력하며, 또한 자신의 내부에 있는 그러한 요소를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의 단점에 대한 용서, 혹은
이해심을 길러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 물론 자신의 찌질한 점을 아예 고칠 생각 안하고 남을 괴롭히는 놈들은 좀 반성좀 해야함 ㅡ_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찌질한게 무조건 나쁘다고 난리치는 인간이 있었는데 말이지......
........솔직히 당신이 찌질거려서 남한테 피해준게 더 많거든.
사람들은 가끔, 완전무결한 무엇을 너무나 원하는것 같다. 영화나 소설에서도 주인공은 실질적으로 굴하지 않고,
타협하지도 좌절하지도 않는다.(하긴 하지만 곧 그걸 무위로 돌려버린다)
물론 하나의 영웅상을 만들고 그 영웅상에 자신을 대입시키고자하는 마음 자체는 알겠는데....그렇다고 해서
더러운 것, 찌질한 것, 지는 것이 그 자체로 죄악시 되어야 할까?
내가 아키야마 미즈히토의 소설이나 네이버 웹툰의 3단 합체 김창남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키야마의 소설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혹은 하시모토 츠무구의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등의 주인공은
말그대로 평범하다. 김창남의 주인공 이호구는 심지어 왕따도 당하고.
따라서 그들은 자신이 이길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좌절하고, 정말 그에 따라 찌질한 모습도 보여주고, 한껏 멋지게
허세를 부리다가도 몇번 얻어맞는 것으로 도망치고 굴복한다.
그런데.... 그건 과연 나쁜 걸까?
더러우면 안돼? 의미가 없으면 안돼? 굴하면 안돼?
너도 나도 승리자의 자리에 설 수 없다면 누군가는 진다. 윈-윈 전략을 선택할 수 없는 문제도 세상엔 존재한다.
어째서 그것만은 자신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내가 지는 것을 부정한다는 것은 사실 나를 부정하는 일이다.
전긍정까지는 어렵더라도 자신을 그런식으로 부정할 필요까지 있는걸까?
더러운 면, 이기적인 면, 찌질한 면, 허세를 부리는 면.......
그것도 사람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이고, 누군가에게 주입받는 것이 아닌, 틀림없이 나의 내부에 내재되어있는
하나의 요소들이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그러한 요소를 다스리고 그런 요소들로 인한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
노력하며, 또한 자신의 내부에 있는 그러한 요소를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의 단점에 대한 용서, 혹은
이해심을 길러나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아, 물론 자신의 찌질한 점을 아예 고칠 생각 안하고 남을 괴롭히는 놈들은 좀 반성좀 해야함 ㅡ_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찌질한게 무조건 나쁘다고 난리치는 인간이 있었는데 말이지......
........솔직히 당신이 찌질거려서 남한테 피해준게 더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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