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30 19:28
말 그대로. 삶엔 최소한의 우아함이 있어야 한다.
뭐, 와인 따르고 클래식 음악 듣고 그런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서, 인생을 지속하는 관점에서 최소한 천박하지는 말아야한다는 이야기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는 즈려밟고, 차에라도 부딫혔다 하면 보험금을 더 탈 생각만 하고, 그저 남을 어떻게든 자신의 이득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겉만 번드르르한 말만 늘어놓는, 진짜 자존심까지 버리는 긍지없는 삶은 안된다.
그건, 삶이 아니라 생존이고, 숱하게 잘난 사람들이 떠벌려대던 사람이 아닌 짐승의 것이다.
자존심이란 것은 스스로를 존귀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긍지와도 같다.
나만 잘났다가 아니라. 나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남은 소중하지 않다거나, 내가 남보다 위에 있다거나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진정 긍지있던 사람들을 보라. 그들이 남을 깎아내리거나 자신만 잘났다는 식으로 행동하던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회지도층이라는 긍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만큼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한 그런 사고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 아닌가?
그저 소소한 이익에 빠져 긍지를 버리고 달려드는 것. 없었으면 한다.
실제로 부모님이 얼마 전 사고가 나셨는데, 아는 사람이 와서 "보험금 최대한 뜯는 법"을 말하려고 하더라. 물론, 대물보상, 치료보상, 그리고 입원해 계시는 동안의 손해에 대해서는 보상 받아야겠지만, 거기에 플러스 이득을 보려고 꼼수를 부리라니?
보험이란건 손해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한 거지, 무슨 복권이라도 당첨된 마냥 너 잘 걸렸다! 하고 돈 뜯어내라고 있는건 아닐텐데?
물론, 매우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그렇게 하시진 않았다. 정말 그렇게 하셨더라면 나는 매우 슬펐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말을 손 쉽게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저런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은 대다수의 경우 자신을 그 소의 그룹에 놓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결국 자신이 유리한 쪽에 서서, 남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상대를 희생되어도 괜찮은 소로 인식할 것이다.(아, 이 이야기는 이영도작가의 드래곤 라자에서도 나온 이야기다) 처음에 억을 살리기 위해 한명을 죽일 수 있겠지.(그 한명이 선량하고 존귀하다해도 그럴 수야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을 살리기 위한 하나는? 백을 살리기 위한 하나는? 열을 살리기 위한 하나는 어떤가? 마지막 쯤까지 오면 공포 영화 소재로도 쓰일만한데. 남을 소로 보는 사람에겐 어떨까? 셋을 위한 하나. 혹은 어려서 살려둬 봤자 굶어 죽는다느니 하며 자신과 남은 단 하나 조차 희생해도 괜찮은 소로 보지 않을까?
당신들의 선량하고 올바랐던 삶의 긍지는 그보다 비싸면 비싸지 결코 싸지 않다.
모르겠다. 정말 인생을 바꿀 정도의 이득이라면 긍지 정도는 그 이익으로 다시 살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런데 그런 이득 자체가 그리 쉽게 손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다.
우아함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물론 돈 처발라서 우아해 보이는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당신이 겉에 걸친 것이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아함은 자신의 긍지로만 살 수 있는 것이니까. 긍지를 지키고 산다면 초가집 툇마루에서 탁주 한 잔을 걸치는 삶도 결코 우아하지 않다 할 수 없다.
P.S그리고 요즘 웹툰 같은 거 볼 수 록 느끼는 거다만, 툭하면 정치떡밥놀이 그만해라. 뭐 말도 안되는 거 갖다 붙여가면서 누가 누구 때려죽이기라도 하면 MB에 대한 우리의 심정이니, 뭐 누가 죽은 걸 비유하니 어쩌고 하는데....
........작품을 해석하는 태도야 니들 나름이다만 해당작가 이외에 누가 그 작품의 진정한 속내를 알 수 있냐? 플루타크 영웅전 같은 경우엔 그나마도 아예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 정치상황을 비유한 거니 어쩌니 하면서 발광들을 하는데....
.........솔직히 그런거 안 똑똑해 보인다. 그만해라. 재미도 없고. 너 원래 그렇게 정치에 관심 많았냐?
요즘은 하여간 별게 다 유행이 되는 세상이다.
뭐, 와인 따르고 클래식 음악 듣고 그런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서, 인생을 지속하는 관점에서 최소한 천박하지는 말아야한다는 이야기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는 즈려밟고, 차에라도 부딫혔다 하면 보험금을 더 탈 생각만 하고, 그저 남을 어떻게든 자신의 이득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겉만 번드르르한 말만 늘어놓는, 진짜 자존심까지 버리는 긍지없는 삶은 안된다.
그건, 삶이 아니라 생존이고, 숱하게 잘난 사람들이 떠벌려대던 사람이 아닌 짐승의 것이다.
자존심이란 것은 스스로를 존귀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긍지와도 같다.
나만 잘났다가 아니라. 나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을 남은 소중하지 않다거나, 내가 남보다 위에 있다거나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진정 긍지있던 사람들을 보라. 그들이 남을 깎아내리거나 자신만 잘났다는 식으로 행동하던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성립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회지도층이라는 긍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만큼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한 그런 사고를 가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 아닌가?
그저 소소한 이익에 빠져 긍지를 버리고 달려드는 것. 없었으면 한다.
실제로 부모님이 얼마 전 사고가 나셨는데, 아는 사람이 와서 "보험금 최대한 뜯는 법"을 말하려고 하더라. 물론, 대물보상, 치료보상, 그리고 입원해 계시는 동안의 손해에 대해서는 보상 받아야겠지만, 거기에 플러스 이득을 보려고 꼼수를 부리라니?
보험이란건 손해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한 거지, 무슨 복권이라도 당첨된 마냥 너 잘 걸렸다! 하고 돈 뜯어내라고 있는건 아닐텐데?
물론, 매우 다행스럽게도 부모님이 그렇게 하시진 않았다. 정말 그렇게 하셨더라면 나는 매우 슬펐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말을 손 쉽게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저런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은 대다수의 경우 자신을 그 소의 그룹에 놓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결국 자신이 유리한 쪽에 서서, 남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상대를 희생되어도 괜찮은 소로 인식할 것이다.(아, 이 이야기는 이영도작가의 드래곤 라자에서도 나온 이야기다) 처음에 억을 살리기 위해 한명을 죽일 수 있겠지.(그 한명이 선량하고 존귀하다해도 그럴 수야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을 살리기 위한 하나는? 백을 살리기 위한 하나는? 열을 살리기 위한 하나는 어떤가? 마지막 쯤까지 오면 공포 영화 소재로도 쓰일만한데. 남을 소로 보는 사람에겐 어떨까? 셋을 위한 하나. 혹은 어려서 살려둬 봤자 굶어 죽는다느니 하며 자신과 남은 단 하나 조차 희생해도 괜찮은 소로 보지 않을까?
당신들의 선량하고 올바랐던 삶의 긍지는 그보다 비싸면 비싸지 결코 싸지 않다.
모르겠다. 정말 인생을 바꿀 정도의 이득이라면 긍지 정도는 그 이익으로 다시 살 수 있을 것도 같다. 그런데 그런 이득 자체가 그리 쉽게 손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이다.
우아함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물론 돈 처발라서 우아해 보이는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당신이 겉에 걸친 것이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아함은 자신의 긍지로만 살 수 있는 것이니까. 긍지를 지키고 산다면 초가집 툇마루에서 탁주 한 잔을 걸치는 삶도 결코 우아하지 않다 할 수 없다.
P.S그리고 요즘 웹툰 같은 거 볼 수 록 느끼는 거다만, 툭하면 정치떡밥놀이 그만해라. 뭐 말도 안되는 거 갖다 붙여가면서 누가 누구 때려죽이기라도 하면 MB에 대한 우리의 심정이니, 뭐 누가 죽은 걸 비유하니 어쩌고 하는데....
........작품을 해석하는 태도야 니들 나름이다만 해당작가 이외에 누가 그 작품의 진정한 속내를 알 수 있냐? 플루타크 영웅전 같은 경우엔 그나마도 아예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 정치상황을 비유한 거니 어쩌니 하면서 발광들을 하는데....
.........솔직히 그런거 안 똑똑해 보인다. 그만해라. 재미도 없고. 너 원래 그렇게 정치에 관심 많았냐?
요즘은 하여간 별게 다 유행이 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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