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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역2에 해당되는 글 42건
2008/06/28 :: MGO단상.... (2)
MGO단상....
1. 역시 나는 TPS가 FPS보다 좋다. FPS는 시야가 너무 좁아진단 말야....

2. 근거리에선 확실하게 오토에임+록이 되는 권총 한탄창 먹여드리는 것이(오퍼레이터 기준) 급하게
소총 먹여드리는 것보다 낫다. 바로 앞에 적이 있을 경우 항상 권총으로 바꿔들고 코너를 나감.
서양 사람들은 진짜 헤드샷 잘 날리드라 우왕;;

3. 헤드셋 음질이 안좋은가..... MASK군이 로지텍 소콤(PS2)용 USB 헤드셋을 빌려줘서 써봤는데 팀원들 말 알아듣기가
힘들더라.
......아니 그보다도 ...... 한국 분중에 헤드셋 사용하시는 MGO플레이어들은 안계신가요;;;
bloodink 친추바랍니다 ㅜ_ㅜ 플레이 평균시간은 평일 오후 10시 이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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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5 09: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BlogIcon 피의 잉크 | 2008/07/05 11:27 | PERMALINK | EDIT/DEL
보내드렸습니다.
알차고 즐거운(....음 저완 정 반대군요) 블로깅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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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사용된 스크린샷은 제가 직접찍은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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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자. 최후의 일이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저런 소리를 뇌까리면서 PS버튼을 눌러 PS3를 기동시켰습니다.
지난 주에 9만원을 주고 메탈기어솔리드4~건즈 오브 패트리어트의 정발일어한정판을 샀거든요.
(원래는 한정판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정발일어판은 품귀를 일으켜서.... 더 열받는 건 저거 사고 곧 추가물량이...)
아.... 네 ..... 뭐 더러운 메기솔빠돌이라고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 쿨럭....


원인불명의 노화에 시달리는 주인공 스네이크. 자동캐모플러지와 인공근육으로 쇠약해진 몸을 보조해주는 옥토캠
슈츠를 입고 그가 도착한 곳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전장. 세계는 이미 전쟁에 의해 움직이는 경제로 그 시스템을
바꾸어 가고 있었습니다.
나노머신에 의한 모든 정보와 화기의 관제로 인해 실시간의 전장 콘트롤이 가능해진 세계에서 민간군사회사의 대두로
모든 전쟁은 군과 군, 군과 민병의 충돌에서 거대 PMC의 대리전으로 바뀌어 가고, 사람들은 더 이상 치열한 전장이
아닌 마치 게임같은, 죄의식도 없고, 슬픔도, 이상의 대립조차 없는 마치 게임같은 전장을 살아가게 됩니다.

세계의 전장에서 이제 리퀴드도 아니고 오셀롯도 아니게 된 제3의 존재 리퀴드 오셀롯의 뒤꿈치를 물어 뜯는 임무를
맡게된 독사-스네이크. 그 스스로 이제 남은 것은 영웅도 아닌, 임무를 완수하는 병사도 아닌, 그저 늙은 암살자임을
담담하게 인정하면서도 끝내 맡은 일을 완수하고자하는 노인의 뒷모습.

메탈기어솔리드3에서 메탈기어포터블 OPS로, 다시 메탈기어에서 메탈기어2:솔리드 스네이크로, 그리고 메탈기어솔리드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2로, 그리고 메탈기어 솔리드4로 귀결되는 커다란 이야기의 종결점.

그 마지막에 우리가 보는 것은 길었던 미움 끝에 남은 슬픔. 그리고, 마지막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혼돈


이제야 모든 것에서 해방되어 쉴 수 있게된 스네이크, 외롭지 않게된 라이덴, 자신의 밖으로 손을 내밀수 이쎄된 서니....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부르는 해방의 노래.


게임적으로는 난이도가 쉬워졌다던가(솔직히 적당히 싸우면서 돌파만 한다면 엄청 쉽습니다.)전투가 적다던가
(아무래도 길었던 시리즈를 종결하기 위한 스토리 텔링이 많다보니)하는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를
끝내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즐겁군요. 게다가 정말 장절했던 라스트 덕에 엔딩 마지막, 그의 경례에서는
저 또한 정말로 경례를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플레이를 구경하던 사쿠형과 함께말이죠)
무엇보다 엔딩후 로고의 나레이션이 MGS이후의 다음을 예고하는 음모가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엑스맨-영화판3는 이런점에서 대오각성해야합니다.)


AC!D 1과 GB판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인테그랄하고 서브시리즈까지 포함)을 해본 저에겐 정말 즐겁기 이를데 없는
그리고 이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났다는 점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제는 난이도 빅보스하드 이상에서 빅보스 엠블럼을 얻을 수 있는 남자가 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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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 HA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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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NOT DiGITAL| 2008/06/24 0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팬이라면 감동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었죠. 한동안 감상에 젖어 있을 듯 합니다.

NOT DiGITAL
BlogIcon 피의 잉크 | 2008/06/24 22:53 | PERMALINK | EDIT/DEL
뭐랄까 정말 너무 배불리 먹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5가 나오면 화가 날지도요.
사쿠사쿠| 2008/06/24 19: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진짜 더보스의 무덤에 경례를 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는 말했지.
"플스3 사길 잘했어 ㅠㅠ"
BlogIcon 피의 잉크 | 2008/06/24 22:53 | PERMALINK | EDIT/DEL
아아...잘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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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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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요렇게 70종은 아니겠지;;;

믿어요 코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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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목요일 저녁에 10년 정도 만난 친구인 MASK군이 "뮤지컬 보러갈래?"라고 물어왔습니다.
'뭐여, 이 자식..... 데이트 신청이냐?' 라는 짧은 헛생각(저는 노말한 취향입니다.;; .....오네콘도 노말이라면;)은 저리 제쳐두고
대충 공짜표가 생겼으니 둘 합쳐 너댓명 가자고 하길래 친구들을 모았죠.
호라시오군과 Piece군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무엇보다 공짜 표였고)

이런저런 우여곡절(까지는 아니지만)을 거쳐서 모인 네명.....
신당역 9번 출구 앞의 충무아트홀에 걸린 [파이브 코스 러브]현수막을 보며 약간;;;;;아 위험했다....싶었습니다.
남자 네명이니 망정이지 다섯이었으면 ;;;;;

티켓을 준 친구는 이전 MASK군과 전자회관웨딩홀에서 알바를 할때 같이 일했던 친구.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기도 했고, 무대의 구성상 무대위에도 두어번 등장하더군요.(배우는 아니고 뮤지컬 진행스텝)
입구에서 방송국 인터뷰에 붙잡힌 MASK군을 방치한채 느긋하게 떡을 먹으며 기다렸다가 공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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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빈 섹시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지적인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
파이브 코스 러브는 다섯가지 사랑의 코스(요리의 코스)- 즉 음식점을 배경으로 나오는 다섯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자체는 구조적으로 액자 형태를 띄우고 있는데요.

스포일러는 접어두는 것이 마다가스카르식 예절?

결국 극적 불륜(두번째) 동성애와 이성애간의 갈등(세번째) 삼각관계를 지배하는 여성(네번째)의 이야기는
그저 로맨스-환상에 불과할 뿐이라고 하는... 뭐, 대충 이런 줄거리입니다.
원작이 브로드웨이쪽 뮤지컬이라고 하네요. 성적으로 약간 보수적 취향이신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 엉덩이만 안노린다면 호모라도 상관없다-라는 성격이라 극 내내 웃으면서 잘 봤습니다.
물론-처음만난 남녀가 보러가기엔 조금 위험하달까나....
기본적으로 1인 5역으로 전개가 진행되며 (물론 군데군데에서 사람이 더 추가되긴 합니다.) 더블캐스팅이라
날을 바꾸어가며 두팀이 공연의 주역을 맡습니다.
극장매너를 극의 일부로 만들어 주의를 주는 것도 재미있고, 특히 커튼콜에서 서로 우리팀이 더 재미있다고 하는
내용은 우리나라만의 추가요소라고하니 혹 미국에서 직접 보신분도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두팀 다 볼수 있으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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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팀은 아니지만....하여간 엉엉엉춤;;

특히 3코스(그리고보니 2차대전의 독일은 제3제국....거기까지 노린건....설마?)의 "엉엉엉춤"은 정말로 필견 중의
필견! 아직도 멜로디가 입안에서 맴돌...콜록;

대부분의 관객이 여성관객이시던데.... 남자분들도 한번 가보심이 어떠하실련지요?
4만원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라고 자신합니다.(......전 돈은 안냈지만)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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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관람권이 생겼네요. 유효기간은 3월 28일인데 같이 영화보러 가실 분?
남자분이라면 영화만 쏘고 여성분이라면 식사까지 쏘겠습니다!
아참, 저 전화번호 바뀌었습니다. 010-7***-****입니다.(*부분은 그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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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 2008/03/08 18: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이상의 작품...
작품의 백미는 엉엉엉춤과 필살 오이뿜기... -_-
BlogIcon 피의 잉크 | 2008/03/09 20:56 | PERMALINK | EDIT/DEL
확실히 돈 아까운 공연은 아니지
.........돈은 안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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