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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 사람 (1)
2006/06/28 :: 하하하
진짜 천재인지는 모르겠고 내 알바 아니지만, 천재 송유근 군이 네이버에
이런 질문을 올렸더군요.

"빅뱅 5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음 매우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론에서 "빅뱅 이전의 우주는 아무 것도 없었다. 시간과 공간조차도."라고 합니다.
이제 이 이론에서 시작해 봅시다.

more..



...써놓고 보니 길기만 했지 재미도 없고 교훈도 없군요. 이런.
(글에 대놓고 쓰지는 않았지만, 사실 저는 물질과 에너지의 경계는 모호하다고 생각하고 있심다. 솔라리스의 영향이 제일 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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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레고군| 2007/01/22 21: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슨소리인지 반의반도 이해 못하겠습니다만, 솔직히 물리학자들의 영원한 화두일지도 모르는 그런 질문을 네이버 지식즐에... 의도가 뭔지;;;
BlogIcon 피의 잉크 | 2007/01/22 22:54 | PERMALINK | EDIT/DEL
그냥 제 생각을 조금이라도 적어 올린 것 뿐입니다.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하하하;
레저드| 2007/01/23 14: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빅뱅을 관찰하는 입장에서 고찰해보자는거 같은데..
BlogIcon 피의 잉크 | 2007/01/23 14:29 | PERMALINK | EDIT/DEL
그거라면 본문에서도 분명 적어 놓은 것입니다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빅뱅 5분쯤 전에는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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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이 재산이다. 전부 잃고 버려도 사람만 있으면 살거든.

그런 사람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가장 힘들 때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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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옛날| 2006/08/12 03: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레무같은 놈도 짬밥 좀 먹고나니 혼자서도 이젠 잘살더군요.
사람구실 못해서 정말 여럿 고생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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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1~2년전, 내 컴퓨터에 만화 원피스를 글로 옮겨놓고자신의 창작물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던
사촌 동생 문수가 (이녀석이 초등학교 5년생이던가 6년생이던가..) 최근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뭐 그때 쯤이면 슬슬 생각할 때도 되었지. 나도 그랬는데) 우울해 졌다고 한다.

참, 언제나 어리기만 할 것 같던(뭐 아직도 어리긴한데) 녀석들이 점점 커져가고, 나도 다시 사회에
나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이제 더이상 생각만 하고 살 수는 없는 때가 되었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낀다.

그건, 그렇고. 고모님과 어머니는 꽤나 걱정이 되는 모양인데.....
그런 문제를 평생 안고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니
"그런걸 평생 생각하고 살면 미친놈이지!"라는 대답이 돌아오더라.

........................철학자는 그게 밥벌이 수단이거든요?

어쨋든, 저런 문제가 확실히 어렵기는 하다. 남이 정답을 말해줄 수도 없고 정답이라고 가르쳐줘봤자 실감이 안나는 이상은 정답도 아니고.

여하튼, 요는 설령 자신의 삶의 목적이 보이지 않는다고 어려워 할 건 없다.
원래 인생에 의미 따위는 없다. 냉정하게 까놓고(뭘 까?)보자면 우리는 유전자의 후세대용 배달차다. 열심히 결혼해서 애 싸지르는(...)거 말고는 의미 따위 없다.
다만, 우리가 스스로에게 충실하다 믿으며 의미를 부여하고 그로 인해 진짜 의미를 얻을 수는 있다.

문수, 네가 왜 태어나서 왜 사는지 그 답을 알아도, 알아내지 못해도.
너는 또 내일을 살아가야 하니까.

그러니, 어깨를 펴고. 태양을 보며. 앞으로 걸어나가라. 동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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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원로 평론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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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Eclipse| 2006/05/30 0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지만 나도 노르웨이 숲이 정말 대단하다고는 생각 안들어. 정서적으로 일본 문학이랑 안맞아서 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런 평론가의 뻘소리도 참.;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5/30 01:11 | PERMALINK | EDIT/DEL
나 역시 정말 대단하다는 말은 하지 않았어.
문제는 깎아내리기 위해서 쓴 저 소리가 얼마나 허술하냐는 거지

게다가 반론에서 빠져나가보려고 어줍잖게 "내가 보기에는"이라는 말을 써놨는데, 결국 이건 자기 좋을대로 폄하하고 깎아내리다가 반론이 들어오면 "아, 뭐 내가 보기에는 그렇다는 거지" 라는 무책임한 소리잖아.

사회적 엘리트이신 분이 그런 비겁한 태도로 글을 쓰면 되겠어?
레저드| 2006/05/30 1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위 말하는 고급 문학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고전 문학이라고 칭하는 것들도 당시 쓰여졌던 시대에서는 통속적인 글들이 아니었을까나.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6/02 00:23 | PERMALINK | EDIT/DEL
아마도 순수문학을 말하고 싶었던 거 같기도 한데요...
셰익스피어의 걸작도 희곡이었던 만큼 당연히 "팔기 위한" 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순수문학"이라는 걸 존경하는게 우스운게, "작가라는 직업"은 인정하는 주제에 "직업으로 돈버는"건 잘못 된 것 마냥 생각한단 점입니다.
.....그럼 그 잘난 순수문학=고급문학하려면 정말 사회적인 엘리트여서 먹고살 걱정이 없어야겠군요.(아, 그래서 작가는 사회적 엘리트라는 건가?)
BlogIcon 레고군| 2006/05/31 17: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는 비평가라는 사람들은 차마 시간이 없어서 작품을 읽고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럴듯하게 요약문 적어주는 사람으로 이해하고있었는데 (시간남는 사람들이라는 소리죠) 문학에 추천은 있어도 평론이라는게 가당키나 한 소립니까?

저도 노르웨이의 숲은 안읽어봤습니다만, 저 평론가라는 사람은 어디서 부르는데 없나보군요. 시간이 남으니 저런글이나 쓰고있지 않겠습니까?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6/02 00:24 | PERMALINK | EDIT/DEL
뭐, Mr.Wa 선생님의 글은 평론을 당해도 싸겠지만요;
이건 혹독한 평론이 아니라 지저분한 깎아내리기라는 거지요.
참 맘에 안드는 원로님이십니다.
BlogIcon 산왕| 2006/06/15 06: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저분은 험한꼴 못보신 분인 듯 하네요; 하루키를 언급하는 학생들을 만났다면 행복해해야 할텐데; 제가 들은 수업에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나 '퇴마록'을 언급하는 학생들도 있었는데 ( ");
BlogIcon 피의 잉크 | 2006/06/15 10:34 | PERMALINK | EDIT/DEL
퇴마록이야 뭐, 성공한 우리나라 현대 전기물의 선두주자라고 보는 편이지만; 저는 충북 제천에 사는 김진명씨가 자주 간다는 세명대학교에 다니면서도 그다지 김진명씨에게 한손 들어주기는 어렵더군요;
대체 역사물로라도 자국의 자존심을 세우려고 한다는 것은 조금 뒤집어보면 대체 역사물 정도가 아니면 별 볼 품 없는 나라로 현실을 인식한다는 말 밖에 안되잖습니까;(그런 연유로 대체 역사 형식의 모 판타지들도 싫어합니다.)
그래도 대체 역사물보다는 판타지가 건전하지요.(메이드 드래곤이니 하는 건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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